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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 국회박물관 개관

  • 등록일2022-04-14
  • 조회수19867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생생한 역사를 담은 '국회박물관'이 오는 11일(월) 재개관한다.

 

국회사무처는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3주년과 국회박물관 개관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11일(월) 오전 9시 30분 국회박물관 1층 중앙홀에서 개최된다고 4일(월) 밝혔다. 기념식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 및 국회의원,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국회박물관은 1919년 4월 10일 개관한 임시의정원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국회 활동과 의회민주주의 관련 자료를 보관·전시한 제1종 국립박물관이다. 1998년 건립된 헌정기념관이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3주년에 맞춰 '국회박물관'으로 24년만에 탈바꿈하는 것이다. '국회박물관'이라는 새 이름은 국민들과 소통의 의미를 담아 지난해 3월 대국민 공모를 통해 만들었다.

 

국회박물관은 총 4개의 상설전시실로 구성된다. 제1전시실에서는 3·1운동 이후 문을 연 임시의정원의 활동 성과와 독립운동가의 삶을 다룬다. 제2전시실에서는 제헌국회부터 제12대국회의 주요 정치사와 관련 의정활동을, 제3전시실에서는 제13대~제21대 국회의 성과물 등을 다룬다. 제4전시실에는 역대 국회의장의 활동과 해외 교류 자료를 보여주는 시설이 마련됐다. 각 전시실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생동감있는 전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설전시실 외에도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2층의 국회체험관은 국회 본회의장과 비슷한 환경을 구현했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국회 본회의 투표를 체험해볼 수도 있다. 이 밖에 1층에 마련된 '어린이박물관'은 10세 이하 어린이들이 국회와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도록 놀이·체험 시설을 구비했다.

 

국회박물관은 개관 다음날인 12일(화)부터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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